"금융 발전에 기여"…아이유·한지민, 정부 표창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가수 아이유와 배우 한지민이 국민의례하고 있다. 2023.10.2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와 배우 한지민이 금융 발전에 종사한 공로로 나란히 정부 표창을 받았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아이유와 한지민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안았다.

아이유는 꾸준한 저축과 투자를 통해 건전한 재산형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면서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점을 인정 받았다.

한지민은 성실한 자산관리를 통해 주변인들에게 금융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전파하고, 활발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아이유와 한지민은 평소 대중문화계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인정 받아왔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 한지민은 최근 드라마 '힙하게'에 출연했다. 11월 방송되는 SBS TV 다큐 '고래와 나' 내레이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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