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최고 러닝백 CMC, 16경기 연속 터치다운…전설 O.J. 심슨 넘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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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러닝백 크리스찬 맥카프리(CMC·27)가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2명의 전설을 넘어섰다.
맥카프리는 23일(현지시각) '월요일 밤 풋볼'(MNF)로 편성된 미네소타 바이킹스 원정경기에서 0-10으로 끌려가던 2쿼터 종료 약 1분 전 3야드(약 2.7m) 러싱 터치다운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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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프리는 23일(현지시각) ‘월요일 밤 풋볼’(MNF)로 편성된 미네소타 바이킹스 원정경기에서 0-10으로 끌려가던 2쿼터 종료 약 1분 전 3야드(약 2.7m) 러싱 터치다운을 성공했다.
이로써 CMC는 포스트시즌 포함 16경기 연속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 회원인 선배 러닝백 존 리긴스(워싱턴 레드스킨스·1982~83)와 O.J. 심슨(버팔로 빌스·1974~75·이상 15경기 연속)을 제치고 NFL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연속경기 터치다운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는 작년부터 기록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 행보는 MVP급이다. 개막 첫 7경기에서 598러싱 야드로 NFL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26번의 리셉션으로 228 야드의 전진을 이끌었다. 아울러 총 11개의 터치다운(러싱 8번, 리시빙 3번)를 작성했다.
맥카프리의 개인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팀은 17-22로 졌다. 시즌 개막 5연승 후 2연패. 이번 시즌 슈퍼볼 우승 후보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는 5승2패로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NFC) 서부지구 1위에 올라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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