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부 차관, 전략물자관리원 내방...무역안보 이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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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에스테베즈 미국 상무부 차관이 전략물자관리원을 방문해 무역안보 및 수출통제와 관련한 주요 이슈들을 논의했다.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 원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러 협력 증대 등 무역안보에 유의해야 하는 중요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 정부와 기업의 무역안보 및 자율준수를 지원하는 전략물자관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근 미국의 중국 및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에 관해 전략물자관리원의 연구 및 기업 지원 역할 등을 소개하고 한?미 간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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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에스테베즈 미국 상무부 차관이 전략물자관리원을 방문해 무역안보 및 수출통제와 관련한 주요 이슈들을 논의했다.
전략물자관리원은 24일 에스테베즈 차관이 전략물자 판정 등 무역안보 측면에서 전략물자관리원의 역할과 그간 미국 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교류 성과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양국의 무역안보 연구 측면의 교류와 기업의 제도 준수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략물자관리원은 무역안보 및 수출통제 강화를 위해 미국 에너지부 핵안보청, 미국 스팀슨센터, 미국 몬트레이 비확산연구소 등과 MOU를 체결해 국제협력을 추진 중이다.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 원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러 협력 증대 등 무역안보에 유의해야 하는 중요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 정부와 기업의 무역안보 및 자율준수를 지원하는 전략물자관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근 미국의 중국 및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에 관해 전략물자관리원의 연구 및 기업 지원 역할 등을 소개하고 한?미 간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올해 12월 워싱턴 D.C.에서 미들베리 비확산연구소, 전략무역연구소와 공동으로 무역안보 및 경제안보와 관련한 주제로 한미 경제안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미 양국 정부 및 무역안보 연구기관들과 함께 경제안보 이슈를 주제로 토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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