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2023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2023년도 신규입사자 29명을 대상으로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시행된 공개채용에서 합격한 신규입사자들은 GKL 인재교육원에 입교해 일반직은 3주간, 영업직(딜러)은 12주간의 교육을 받는다. 이 기간 일반직은 법정의무교육과 함께 기초 역량, 서비스 역량,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부서에 배치된다. 딜러직은 10주간 게임 실무와 기본 외국어, 서비스교육 등을 받고 2주의 현장실습을 거쳐 영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0년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인재개발) 대통령 표창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으며, 2022년 관광산업 최초로 ISO21001(교육기관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

또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카지노 딜링 및 복합리조트 직무에 관한 교육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