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의 새 얼굴 '702'에 담긴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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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새 브랜드 '702'를 발표했다.
'2'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고객의 파트너십을 뜻하는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의미라고 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702' 브랜드로 기존 서비스를 통일감 있게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히면서 "고객 접점을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모빌리티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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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새 브랜드 '702'를 발표했다.
24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 따르면 702에는 코오롱그룹의 자동차 사업 36년 역사를 바탕으로 '고객의 이동 경험을 완벽하게 만드는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이미지(BI)는 도로 모양을 차용했는데 코오롱의 앞 글자 자음 'ㅋㅇㄹ'도 떠올리게 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 따르면 숫자 '7'은 코오롱의 기업 정신을 상징하는 7개 삼각형 모양 심벌에서 착안했다. '0'은 신차부터 중고차, 애프터서비스(AS)까지 모빌리티 전반을 순환하는 통합 브랜드라는 뜻이다. '2'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고객의 파트너십을 뜻하는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의미라고 한다.
실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7월 시작한 '코오롱모빌리티케어' 서비스 이름을 '702 Care+(케어플러스)'로 바꿀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서비스에 702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702' 브랜드로 기존 서비스를 통일감 있게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히면서 "고객 접점을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모빌리티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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