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 10개 메달 수확 등

1~2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직업계고 학생들이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10개의 메달을 따냈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12곳, 학생 66명이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기술(충북공고 3학년 왕기태), IT네트워크시스템(충북반도체고 3학년 최용찬) 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금형(충북공고 3학년 이학용), 모바일로보틱스(충북반도체고 3학년 박준수), 제과(청주농고 3학년 심소희), 제빵(청주농고 3학년 최예련)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냉동기술(청주공고 3학년 전우솔, 박영제), 산업용로봇(충북반도체고 3학년 강건우), 제과(한국호텔관광고 3학년 최은수) 부문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CNC선반(청주공고 2학년 정민교), 공업전자기기(청주공고 2학년 이창호), 냉동기술(청주공고 2학년 박현우) 등 14개 부문에 출전한 선수 14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상위입상자(1∼2위)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충북대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 성료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주관한 ‘2023 충북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가 24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신성장 분야 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열린 로드쇼에는 스타트업, 투자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발표, 충북노마드포럼(창업 특강), 스타트업 IR피칭데이·IR데모데이 , IR로드쇼 등이 진행됐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지역 최초로 설립된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전문랩이다. 다양한 메이킹 서비스와 메이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체험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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