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경동대,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최우수기관장상 수상 등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동대학교는 '2023년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외식사업학과 김현규 학생이 와인소믈리에 부문 최우수기관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단일 요리대회로는 올해 하반기의 국내 최대규모 행사다.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하는 이 경연대회는 세계적 식품 조리·가공 전문인력 양성과,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의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경동대 외식사업학과 학생들은 라이브경연 중 와인소믈리에 부문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금메달은 지민경·손민서·한용준 팀, 은메달은 정용하·장현호·한채린·이유진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프랜차이즈요리 부문에 출전한 이서연·김성영·황성경·김경찬·조세은 팀이 금메달, 한지우·황주원·엄홍천·이찬호·윤정민 팀도 은메달을 받았다.

◇시, 제30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경기 양주시는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30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Autumn to Winte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이중대 지휘자의 지휘로 ▲‘존 루터 마니피캇’ 등 정통 합창곡을 비롯해 ▲고독, ▲가을의 서정 등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어울리는 가곡 공연을 준비했다.

또 메이에르 앙상블의 색소폰 공연 및 전문 안무가를 초빙한 영화음악 공연 등을 추가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11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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