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도 '꿈틀'‥농식품부, 유통센터에 공급 확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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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란 소비자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정부가 관련 업계에 공급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오늘 경기 평택시 계란유통센터를 찾아 "계란 공급을 더 늘려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계란 산지가격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특란 소비자가격은 어제 기준 30개에 6천916원으로 전달 대비 12.4%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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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란 소비자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정부가 관련 업계에 공급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오늘 경기 평택시 계란유통센터를 찾아 "계란 공급을 더 늘려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계란 산지가격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특란 소비자가격은 어제 기준 30개에 6천916원으로 전달 대비 12.4% 올랐습니다.
1년 전 6천537원과 비교해도 5.8% 비싼데다,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면 계란값이 더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협, 대한산란계협회 등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산란계 농장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들이 철저한 방역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664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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