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호주서 mRNA 코로나 백신 임상 1·2a상 계획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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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신저리보핵산(이하 mRNA) 기술 선두기업 아이진(185490)은 이달 10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로부터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 백신 'EG-COVII'(이지-코브투)의 임상1·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EG-COVII의 임상 1·2a상 시험은 코로나19 부스터 접종 여부 및 접종 횟수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건강한 성인 임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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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국내 메신저리보핵산(이하 mRNA) 기술 선두기업 아이진(185490)은 이달 10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로부터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 백신 'EG-COVII'(이지-코브투)의 임상1·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G-COVII는 코로나19 우한종 대응 백신 'EG-COVID'와 오미크론 대응 백신 'EG-COVARo'를 결합한 mRNA 2가 백신이다.
이번 EG-COVII의 임상 1·2a상 시험은 코로나19 부스터 접종 여부 및 접종 횟수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건강한 성인 임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800㎍ 용량을 3주 간격으로 2회 투여 후 6개월의 관찰 기간을 가지고 안전성과 내약성 및 면역원성 평가를 진행한다. 호주에서 1상은 10명, 2a상은 30명의 임상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SARS-CoV-2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어 다가의 항원으로 교차방어를 일으킴으로써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설계한 mRNA 기반 다가백신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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