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식품자동판매기 설치 업소 210곳·274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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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식품자동판매기 설치 업소 210곳과 기기 274대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식품 위생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히 점검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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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식품자동판매기 설치 업소 210곳과 기기 274대 등이다. 점검표에 의한 기본안전수칙 위주로 검사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무등록·무신고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자판기 전면 영업신고번호 표시 여부 등이다.
이외에도 위생상태와 고장 확인, 일일점검 기록 여부, 무신고 설치 여부 등도 점검한다.
무신고 영업 적발 시 고발 조치하며 신고업소에 대해서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지시, 중대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
동구 관계자는 "식품 위생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히 점검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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