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홍천지역 청소년들 문화예술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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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홍천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한마당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은 24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지역 초·중·고 11개교 및 전문가 공연 2팀이 참여하는 '2023년 홍천학교문화예술축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그간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서 배운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여명의 공연참가자와 300여명의 관객들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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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홍천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한마당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은 24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지역 초·중·고 11개교 및 전문가 공연 2팀이 참여하는 ‘2023년 홍천학교문화예술축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그간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서 배운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여명의 공연참가자와 300여명의 관객들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내촌중, 두촌중, 서석중 3개의 학교가 하모니를 이룬 오케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리코더 합주, 합창, 밴드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설장구,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난타 등 국악 공연도 펼쳐져 동·서양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겼다.
또 샌드아트&피아노의 콜라보 공연, 플라멩코 공연 등이 더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예술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우리 주변 세계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며 “지역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적 창의성을 함양,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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