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2만8천여명 일자리 제공

손상원 2023. 10.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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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4일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에 맞춰 내년 사업 추진 방안도 모색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량을 88만3천개에서 103만개로 확대하고 월 수당도 공익활동형 27만원에서 29만원, 사회 서비스형 59만원에서 63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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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4일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한국 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커피 찌꺼기 활용, 교통안전 데이터 조사단 사업 등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6명은 시장상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에 맞춰 내년 사업 추진 방안도 모색했다.

광주시는 1천21억7천400만원을 투입해 노인 2만8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정부 지원 축소에도 시비를 자체 편성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를 유지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량을 88만3천개에서 103만개로 확대하고 월 수당도 공익활동형 27만원에서 29만원, 사회 서비스형 59만원에서 63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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