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선도적 금융사로 도약"

이선영 2023. 10. 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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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이 여의도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애큐온! 여의도 On! 애큐온캐피탈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은 애큐온캐피탈의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위한 시작"이라며 "금융중심지 여의도에서 영업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건전성,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선도적 금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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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 위한 성장 기반 조성과 조직 혁신

지난 23일 애큐온캐피탈이 '애큐온! 여의도 On! 애큐온캐피탈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은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중앙), 임원진, 사외이사, 정준모 BPEA EQT 이사(왼쪽 세 번째), 안재연 상무(왼쪽 네 번째),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왼쪽 여덟 번째)가 기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애큐온캐피탈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여의도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애큐온! 여의도 On! 애큐온캐피탈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본사 통합 이전 기념식은 줌(ZOOM)으로 생중계해 많은 임직원과 관계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애큐온캐피탈의 새 출발을 함께하며 응원했다.

이번 본사 이전은 애큐온캐피탈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성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강남과 여의도 등에 분산돼 있던 조직을 한 곳으로 통합해 각 부서와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조직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애큐온캐피탈은 본사 이전을 준비하며 업무의 효율성과 직원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각 부서 담당자로 35명으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TFT)을 꾸려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이전 준비 과정에서 환경, 사회 영향 등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기존에 사용 연한이 만료된 사무 가구를 폐기하지 않고 자원순환플랫폼인 '자원다잇다'를 통해 기부해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새로 입주한 여의도 본사에는 '애큐온 라운지', '컨퍼런스룸', '폰부스', '포커스룸' 등 업무 편의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먼저, '애큐온 라운지'는 카페 형식의 접견 공간과 회의실, 60인 이상 규모의 다목적 컨퍼런스룸으로 구성했다. 층마다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을 구축해 직원들의 편의 개선과 소통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또한, 총 15개의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보안,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는 '폰부스'와 업무 집중 공간인 '포커스룸'도 신설해 원활한 업무 협업과 생산성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은 애큐온캐피탈의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위한 시작"이라며 "금융중심지 여의도에서 영업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건전성,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선도적 금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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