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인간과 자연을 고요하게 묘사하는 변경섭 기획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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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점, 선, 면을 이용해 인간과 자연을 고요하게 묘사하는 변경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작은 점들은 촘촘하게 모여져 무한한 점이 되고 그것은 색면으로 보여진다. 수행하듯 느리지만 성실하게 찍힌 점들은 어느덧 선과 면을 넘어 이미지가 된다"며 "변경섭 작가의 작품은 우리의 삶이 유동적이고 유기적인 관계의 집합체임을 고요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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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점, 선, 면을 이용해 인간과 자연을 고요하게 묘사하는 변경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삶의 고비마다 만나게 된 다양한 인연들을 떠올리며 한 땀 한 땀씩 바느질을 하듯 점을 찍어낸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작은 점들은 촘촘하게 모여져 무한한 점이 되고 그것은 색면으로 보여진다. 수행하듯 느리지만 성실하게 찍힌 점들은 어느덧 선과 면을 넘어 이미지가 된다"며 "변경섭 작가의 작품은 우리의 삶이 유동적이고 유기적인 관계의 집합체임을 고요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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