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리옹보다 심각하다...독일 7회 우승팀, 3부 리그 추락 위기 → 경기 후 팬 앞으로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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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
아약스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던 적이 있는 팀이다.
또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부 리그 3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기도 하다.
리옹은 최근 9경기 무승에 빠지며 프랑스 리그앙 최하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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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더욱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
최근 유럽 명문 구단들의 연이은 추락이 화제다. 네덜란드의 전통 강호인 아약스는 리그 17위로 추락하며 마우리스 슈타인 감독을 경질했다. 아약스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던 적이 있는 팀이다. 또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부 리그 3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기도 하다.
프랑스에서는 올림피크 리옹이 난리다. 리옹은 최근 9경기 무승에 빠지며 프랑스 리그앙 최하위로 추락했다. 리옹도 아약스와 마찬가지로 자국의 명문 팀이다. 리그앙 7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때는 UCL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천적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의 영광은 사라졌다. 끝없이 추락하며 시즌 초반부터 강등 위기에 빠져있다.
하지만 여기 더욱 심각한 팀이 있다. 바로 샬케04다. 샬케는 1900년대 초중반,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신인 독일 챔피언십 7번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명가다.
그런데 최근 샬케의 성적은 롤러코스터 같다. 샬케는 2020-21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됐다.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독일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 시즌을 분데스리가에서 보냈다. 하지만 리그 17위를 기록하며 또 강등됐다.
결국 재승격을 원하는 샬케지만,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2부 리그에서도 맥을 못 추고 있다. 현재까지 10경기를 치렀는데, 2승 1무 7패다. 강등권인 16위에 위치하며 3부 리그 강등 위기에 빠져있다.
결국 이를 참지 못한 샬케 팬이 나섰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샬케는 지난 22일 카를루스에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한 뒤, 한 팬 앞에 전체 선수단이 모였다. 그리고 분노와 좌절감을 토로했다. 선수단은 이를 경청했고, 카렐 게라즈 감독은 “팬의 불만을 충분히 이해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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