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남면 디스플레이 원료 공장서 화재…2명 경상

박하늘 기자 2023. 10. 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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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2시 3분쯤 천안시 성남면 대화리의 한 디스플레이 패널 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근로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공장직원들이 자체진화해 12분여 만에 진압됐다.

화재로 근로자가 팔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쳤으며 공장 내부와 설비 일부를 태웠다.

소방당국은 용기에 용매제를 주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진술에 따라 정전기로 인한 발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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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2시 3분쯤 화재가 발생한 천안시 성남면 대화리의 한 디스플레이 패널 원료 제조공장의 제조설비가 불에 타 있다. 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천안]지난 23일 오후 2시 3분쯤 천안시 성남면 대화리의 한 디스플레이 패널 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근로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공장직원들이 자체진화해 12분여 만에 진압됐다.

화재로 근로자가 팔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쳤으며 공장 내부와 설비 일부를 태웠다.

소방당국은 용기에 용매제를 주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진술에 따라 정전기로 인한 발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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