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코스피, 나흘 만에 상승...238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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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49p(1.12%) 오른 2383.5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점점 낙폭이 커지던 지수는 이후 하락분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은 장 초반 반대매매 출회에 1%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강세로 전환했다"며 "수급 이슈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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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49p(1.12%) 오른 2383.5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이다. 이날 점점 낙폭이 커지던 지수는 이후 하락분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이 반등을 주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14억원, 기관이 354억원어치 사들였다. 외국인은 153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5.43%), POSCO홀딩스(4.64%), LG에너지솔루션(2.75%), LG화학(2.29%), SK하이닉스(2.26%), 삼성SDI(1.27%), 삼성전자(0.15%) 등이 상승했다. 현대차(-1.4%), 기아(-1.08%), 삼성전자우(-0.37%)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은 장 초반 반대매매 출회에 1%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강세로 전환했다"며 "수급 이슈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1.17p(2.77%) 상승한 784.86에 마감했다. 이날 전날보다 7.34p(0.96%) 오른 771.03에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905억원, 기관은 2373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346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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