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70대 남성 하천 수로 낙상 사고로 숨져

이진규 2023. 10.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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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11시 33분쯤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부근에서 78세 남성 김모씨가 3m 높이의 수로에 물을 대러 가다 낙상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11시 33분 쯤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에서 A(78)씨가 3m 하천 둑에서 낙상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하천 물속에 엎드려 있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수로에 물을 대러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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