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11월 컴백 릴레이...정국·앤팀·엔하이픈 順

[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부터 앤팀(&TEAM), 엔하이픈까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11월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첫 주자는 정국이다. 정국은 다음 달 3일(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한다. 솔로 싱글 '세븐'(Seven), '3D'에 이어 3연타 히트를 노린다. 

'골든'에는 '세븐', '3D'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 곡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와 '클로즈 투 유', '예스 오어 노' 등 11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유명 뮤지션들이 힘을 보탰다. 프랑스 래퍼 DJ 스네이크, 영국 가수 에드 시런,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 등이 정국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앤팀은 정국 바통을 이어받는다. 다음 달 15일 정규 1집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2집 '퍼스트 하울링: 위' 이후 3개월 만이다. 

앨범명은 '퍼스트 하울링: 나우'(First Howling: NOW)다. 앤팀은 '나'(ME)와 '우리'(WE), '지금'(NOW)으로 연결되는 서사를 통해 팀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 

엔하이픈은 '컴백 릴레이' 마무리를 책임진다. 다음 달 17일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새로운 K팝 로드맵을 제시한다. 전작인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와 연관성을 유지하면서 색다른 이야기를 선사한다. 팬들과 즐길거리도 전달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하이브레이블즈재팬,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