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수집형 액션 RPG `진·삼국무쌍M` 사전등록 실시

넥슨이 수집형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진·삼국무쌍 M'의 글로벌 동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넥슨 제공

넥슨은 대만 게임개발사 네오바즈가 개발한 수집형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진·삼국무쌍 M'의 글로벌 동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삼국무쌍 M'은 일본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진·삼국무쌍 8' 기반 국내 첫 모바일 게임이다. 삼국지 서사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무장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쌍' 액션을 모바일로 도입했다. 51종의 캐릭터들이 지닌 다양한 전술법을 조합하는 전투의 재미와 자신의 영지를 운영할 수 있는 '본영' 시스템을 토대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각 진영을 대표하는 무장 소개와 게임 진행의 주축이 되는 삼국지의 주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국내를 포함한 일본, 대만 등 글로벌에서 동시 진행하며 공식 홈페이지, 앱 마켓에서 참여 가능하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