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광백저수지에서 현장간부회의 주재
이종현 기자 2023. 10. 24. 16:10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 추진현황 점검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백석읍 광백저수지에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백석읍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의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근 도락산과 불곡산 등과 연계된 광백저수지를 시민들이 힐링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관광개발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광백저수지 주변에 진행되고 있는 방성~산북간(시도3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공되면 회천신도시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서부권을 대표하는 시민휴양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광백저수지는 경관이 수려하고 인근에 도락산과 불곡산이 연계되어 있어 등산과 더불어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라며 “양주시의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백저수지가 멋진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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