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 11월 20일 입대..육군 군악대 복무 "기대되고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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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멤버 겸 배우 창조(본명 최종현)가 입대한다.
24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최종현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창조는 입대 전인 11월 18일 데뷔 후 첫 솔로 단독 팬미팅 '종현이의 생일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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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최종현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창조는 입대 전인 11월 18일 데뷔 후 첫 솔로 단독 팬미팅 '종현이의 생일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창조도 이날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3년 11월 20일 자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지금까지 저희 틴탑 멤버들의 입대와 제대를 보면서 참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녀온 멤버들을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와서 그런지 오히려 기대되고 떨리는 마음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군 입대를 통해 저는 더욱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앞에 돌아오는 게 목표"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부족한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이렇게 잘 성장시켜주신 덕에 잠시 떨어져 있게 되는 시간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정말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창조는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며, 잘 다녀와서 엔젤&제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최종현이 되겠다"며 "우리의 시간은 함께 흘러가니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살아보자"라고 전했다.
한편 창조는 2010년 그룹 틴탑으로 데뷔했다. 올해는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겸 배우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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