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보험료부터 보장까지 MZ가 맞춤 선택

유준호 기자(yjunho@mk.co.kr) 2023. 10.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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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별로 세대별 특화보험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어른이보험' 퇴출이 시작되면서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이 등장했다. 조지훈 메리츠화재 과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보다 보험료가 최대 15% 정도 저렴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MZ세대 맞춤형 종합보험인 '내Mom대로 보장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중대질환인 3대 질환(암, 뇌, 심장) 관련 진단비가 대폭 인하되는 등 핵심 보장들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성인보험과 달리 3대 질환(암, 뇌, 심장) 관련 진단비의 감액기간(1년, 50%)이 없어 가입 즉시 100%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보험과 동일하게 7대 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해 암(유사암 제외),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양성뇌종양, 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보험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 수 있다.

해당 상품은 16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80세부터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험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무)펫퍼민트 Puppy&Love'와 '(무)펫퍼민트 Cat&Love'를 추천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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