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매년 주계약 보장 금액 새롭게 충전
유준호 기자(yjunho@mk.co.kr) 2023. 10. 24. 16:06
고령화와 장기 생존,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의료비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실손보험과 정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보험 상품이 보험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신한라이프는 실손보험과 일반 정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신한 홈닥터의료비보장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의료비를 보장하며 보험 소비자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후 △질병 △재해 △수술 △입원 △통원 등으로 인한 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요양병원, 정신병원 제외) 총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단계별로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며, 종속특약 가입 시 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최초 1회) 보장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보험금 지급 후 한도가 소멸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계약일 기준으로 주계약 보장 금액이 새롭게 충전돼 만기까지(연간 1회) 동일하게 보장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입원, 수술, 통원(암, 뇌·심) 등 다양한 보장을 탑재한 독립특약으로 고객의 나이, 건강 상태, 생활습관 등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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