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암 진단비 최대 7번까지 받을 수 있어
한화생명이 시대적 변화와 최신 보험 트렌드를 반영한 암 보험 상품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작년 4월 '암보험 명가'의 노하우를 결집해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을 출시했고, 업그레이드를 거쳐 지난 4월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을 선보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매력은 암 진단금을 여러 번 받을 수 있도록 암 특약을 세분화한 점이다. '골라담는 암보장S특약 7종'을 탑재해 부위별 암진단금을 업계 최다인 7번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족력이 있거나 다빈도·고비용 부위암에 대한 추가 보장을 원하는 경우 7가지로 분류된 암 조합 중 필요한 것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만 구분되던 통원급부를 다양화한 것도 기존 암 보험과 차별화된다. 상급종합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해도 암치료전문 종합병원을 이용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증 유병자도 배려했다. 최근 의료기술 발달과 건강검진 일반화로 유병자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한 조치다. 경증 유병자는 '간편가입 3.5.5'를 통해 기존 유병자 보험 대비 약 20% 저렴한 보험료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일반 상품과 동일한 질병에 대해 보장을받을 수 있다. 기존 유병자 보험인 '간편가입 3.2.5'의 최저가입 나이도 30세에서 15세로 확대해 고객 혜택 범위를 넓혔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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