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 만에 1.12% 반등…반대매매에도 저가매수 유입[시황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24일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하며 2383선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62% 오른 2371선에 개장했지만 반대매매 등으로 약세 전환하며 2326선까지 내렸다.
그러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다시 반등하며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4일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하며 2383선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62% 오른 2371선에 개장했지만 반대매매 등으로 약세 전환하며 2326선까지 내렸다. 그러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다시 반등하며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26.49p(1.12%) 상승한 2383.51를 기록했다. 기관은 354억원, 개인은 714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53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5.43%, POSCO홀딩스(005490) 4.64%, LG에너지솔루션(373220) 2.75%, LG화학(051910) 2.29%, SK하이닉스(000660) 2.26%, 삼성SDI(006400) 1.27%, 삼성전자(005930) 0.15%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005380) -1.4%, 기아(000270) -1.08%, 삼성전자우(005935) -0.37%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은 장 초반 반대매매 출회에 1%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강세로 전환했다"며 "수급 이슈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1.17p(2.77%) 상승한 784.86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905억원, 기관은 2373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34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7.35%, HPSP(403870) 5.38%, JYP Ent.(035900) 4.11%, HLB(028300) 3.5%, 엘앤에프(066970) 3.33%, 에코프로(086520) 3.01%, 에코프로비엠(247540) 1.08%, 펄어비스(263750) 0.73%, 알테오젠(96170) 0.36% 등은 상승했다. 포스코DX(022100) -2.67% 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건강관리기술(6.17%),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4.56%),제약(3.72%),철강(3.54%) 등이다.등락률 하위업종은 우주항공과 국방(-1.86%),가스 유틸리티(-1.56%),자동차(-1.21%),생명보험(-1.08%)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6원 내린 1343.1원에 마감했다. 전날 월가 거물들의 발언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8%대로 내려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이 금리는 장중 5%를 상회했지만, 빌 애크먼, 빌 그로스 등 월가 거물들의 '채권 공매도 포지션 청산' 등의 발언으로 금리는 하락했다. 이에 달러 강세가 둔화되며 환율도 하락 마감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