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아파트 옥상서 도장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 추락사
조아서 기자 2023. 10.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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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4시29분께 부산 남구 용당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도장 및 균열보수 작업을 하던 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 근로자 A씨(20대)가 추락해 숨졌다.
24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25층 규모의 아파트 옥상에서 작업 중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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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3일 오후 4시29분께 부산 남구 용당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도장 및 균열보수 작업을 하던 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 근로자 A씨(20대)가 추락해 숨졌다.
24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25층 규모의 아파트 옥상에서 작업 중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공사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며 "안전 책임자 등을 불러 안전 장치 착용 여부 등 업무상 과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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