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끝내기 '태너' vs 반격 '오원석', 내일 준PO3차전
승부처, 타선 뒷심을 발휘하며 1,2차전을 쓸어담은 NC.
김광현의 부상, 문승원 조기 소진 등 마운드 운용 어려움 속에 탈락 위기에 몰린 SSG.
상대적으로 느긋한 NC의 선발은 왼손 외국인 투수 태너입니다.
팔꿈치를 다친 최고 에이스 페디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선발투수를 번복하는 해프닝 속에 내세운 카드입니다.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연착륙했고 SSG전 성적도 나쁘지 않지만, 앞서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5실점이 못내 아쉽습니다.
1패만 하면 가을야구에서 탈락하는 SSG는 왼손 오원석이 나섭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3차전 호투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놓은 기분 좋은 기억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강인권 / NC 감독 : 될 수 있으면 3차전에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잘 준비해서 3차전에서 끝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원형 / SSG 감독 : 3차전 선발은 오원석이고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위팀 NC의 3연승 반란이냐, SSG의 기사회생이냐.
NC의 홈인 창원 3차전을 앞두고 한층 무거워진 선발투수의 어깨만큼, 선수 운용 등을 둘러싼 두 팀 사령탑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 | 김혜정
그래픽 | 홍명화
자막뉴스 | 주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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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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