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감성 반영한 안동·옥천 기차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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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기차여행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2개 내용을 반영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당신의 쉴 틈, 안동 당일 여행'은 홀로 기차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겨냥한 상품으로 치유와 성장,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을 겨냥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향수의 고장, 옥천 당일 여행' 상품은 청년 감성을 반영한 풍경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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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기차여행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2개 내용을 반영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당신의 쉴 틈, 안동 당일 여행’은 홀로 기차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겨냥한 상품으로 치유와 성장,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을 겨냥한다. 청량리역을 출발해 안동역에 도착한 후 안동호 수변의 예끼마을과 안동댐 하류 월영교을 둘러본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맥주를 만들어 보는 안동브루잉컴퍼니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찜닭으로 유명한 안동구시장도 방문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향수의 고장, 옥천 당일 여행’ 상품은 청년 감성을 반영한 풍경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역(영등포, 안양, 수원, 평택 경유)에서 출발, 대전역에 도착한 후 버스로 수생식물학습원으로 이동한다. 대청호와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금강변의 아름다운 정원이다. 정지용 시인의 ‘향수’가 짙게 밴 옥천구읍과 옥천공설시장, 농심테마공원도 방문한다. 2개 상품은 11월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1인 8만9,000원부터이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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