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ESG경영 정착 위해 운영사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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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실무자들로 구성된 '친환경 부산항 CoP(자율적 학습조직)'를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부산항 CoP'는 부산항만공사 주도로 부산항 내 ESG경영 확산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 있는 터미널 운영사 실무자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자율 학습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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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실무자들로 구성된 '친환경 부산항 CoP(자율적 학습조직)'를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부산항 CoP'는 부산항만공사 주도로 부산항 내 ESG경영 확산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 있는 터미널 운영사 실무자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자율 학습조직이다.
이번 모임에는 부산항 부두 운영사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BPA는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내년부터 부산항에 본격 도입되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시행을 앞두고 부두 운영사 실무자들에게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또, 사업자별 온실가스 배출 목표와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명세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했다.
공사는 친환경 제도 도입으로 현장 현황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책이 안정적으로 실행되기 위해 터미널 관계자들의 건의 사항도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제도와 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친환경 부산항 CoP'는 앞으로도 항만의 주요한 친환경 관련 주제를 발굴해 공유하고 반기별로 1~2회 모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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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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