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억 주인공은 누구?"…'오징어 게임', 실사판이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넷플릭스 측이 24일 리얼 서바이벌 게임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역대 리얼리티 쇼 사상 가장 높은 상금을 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넷플릭스 측이 24일 리얼 서바이벌 게임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전 세계에서 456명의 참가자가 모인다. 최후의 승자는 456만 달러(한화 61억)의 상금을 차지한다. 극악무도한 게임이 펼쳐진다.
예고편은 원작 '오징어 게임'(황동혁 감독')을 완벽 구현한 모습이다. 드라마 속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게임 참가자들마저 감탄한다.
낯익은 인물과 공간이 등장한다.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 상징인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빨간 수트를 입은 가면남들, 대형 숙소와 미로 복도식 계단, 영희, 운동장 등도 눈에 띈다.
새로운 게임과 규칙이 더해졌다. 원작 속 주인공 기훈(이정재 분)이 경험하지 못했던 승부를 담았다. 포스터는 일부 참가자의 열광과 좌절의 모습을 동시에 담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관계자는 "승리를 위한 전략과 배신이 난무한다"며 "친구와 적을 동시에 만들어야 하는 456명의 도전자가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역대 리얼리티 쇼 사상 가장 높은 상금을 걸었다. 다음 달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