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제8회 수성 아동 한마음 대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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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1일 수성대학교 마티아관에서 '제8회 수성 아동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급식·교육·놀이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시설이다.
식전행사로 범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타악기 합창, 중앙지역아동센터의 음악줄넘기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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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1일 수성대학교 마티아관에서 '제8회 수성 아동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급식·교육·놀이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시설이다. 현재 수성구에 17개소를 운영하며 42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범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타악기 합창, 중앙지역아동센터의 음악줄넘기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모범아동과 아동복지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한 명랑운동회에서는 다채로운 팀 대항 경기가 펼쳐졌다. 아동들과 가족, 그리고 종사자들이 화합하는 한마음 잔치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아동들이 큰 꿈과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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