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화순 석천사, 27일 음악회 개최 등

김혜인 기자 2023. 10.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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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중봉산 중턱에 위치한 '석천사'가 오는 27일 오후 6시 '따뜻한 사람들의 가을걷이 석천사 힐링음악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은미, 박창근, 진시몬, 해바라기, 신효범, 적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석천사 산사음악회는 일년에 봄·가을 두 차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내한 공연을 오는 28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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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화순 중봉산 중턱에 위치한 '석천사'가 오는 27일 오후 6시 '따뜻한 사람들의 가을걷이 석천사 힐링음악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은미, 박창근, 진시몬, 해바라기, 신효범, 적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영화 서편제의 국악인 오정해의 남도 소리와 김도연의 한국무용 무대도 마련된다.

석천사 산사음악회는 일년에 봄·가을 두 차례 열린다.

◇ ACC재단,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내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내한 공연을 오는 28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베조드 압두라이모프는 2009년 18세 당시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보스턴 심포니,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압두라이모프는 세자르 프랑크의 '프렐류드', '푸가와 변주곡', 모리스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10개의 모음곡' 등 장대한 낭만곡을 들려준다.

공연은 당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예매는 ACC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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