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8위' 삼성, 27일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시작

서장원 기자 2023. 10.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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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27일 2024시즌을 대비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선수단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27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24박 2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 및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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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차 선수 위주로 진행, 기본기 및 체력 강화에 중점
삼성 라이온즈가 27일 마무리 훈련을 떠난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27일 2024시즌을 대비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선수단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27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24박 2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 및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마무리 캠프에서 기량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린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여했던 선수들도 오키나와로 이동해서 훈련을 이어간다.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투수 이승민과 외야수 김재혁도 11월2일 오키나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2023시즌을 8위로 마치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종료 후 이종열 신임 단장을 선임해 대대적인 개편 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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