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 내몰린 피프티 피프티...法, 가처분 항고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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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 3인의 항고가 기각됐다.
24일 서울고등법원은 키나를 제외한 새나, 시오, 아란이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 6월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최근 기각됐다.
어트랙트는 지난 19일 새나, 시오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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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 3인의 항고가 기각됐다.
24일 서울고등법원은 키나를 제외한 새나, 시오, 아란이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 6월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최근 기각됐다.
이와 같은 결정에 불복한 멤버들은 즉시 항고를 냈지만, 멤버 중 한 명인 키나는 지난 16일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어트랙트는 지난 19일 새나, 시오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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