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2024시즌은 시작됐다! 27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류지혁 김지찬 김현준 김재성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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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7일 2024 시즌을 대비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선수단은 27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OZ 172편을 통해 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이번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 및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김태군(KIA)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내야수 류지혁(29)은 휴식 대신 어린 후배들과 땀을 흘리고 싶다고 마무리 캠프 참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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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7일 2024 시즌을 대비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선수단은 27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OZ 172편을 통해 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4박 2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 및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할 예정이다.
류지혁, 김지찬, 김현준 등 선수들이 마무리 캠프에서 기량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리게 된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여했던 선수들도 오키나와로 이동해서 훈련을 이어간다.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투수 이승민과 외야수 김재혁도 11월 2일 오키나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7월 김태군(KIA)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내야수 류지혁(29)은 휴식 대신 어린 후배들과 땀을 흘리고 싶다고 마무리 캠프 참가 이유를 밝혔다.
류지혁은 “일단 야구하러 간다”고 씩 웃은 뒤 “오키나와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제외하고 야구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또 “마무리 캠프에 어린 친구들이 많이 간다. 마무리 캠프 기간 동안 어린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제가 몰랐던 야구와 그 친구들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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