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누적 순이익 493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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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1673억원으로 전년보다 0.1%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49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광주은행(2151억원)과 전북은행(1596억원)의 3분기까지 순이익은 5.6%와 0.1%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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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ROA 업종 최상위 수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1673억원으로 전년보다 0.1%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49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JB금융은 자본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ROE(자기자본수익률)는 13.7%,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 보여주는 총자산이익률(ROA)은 1.11%로 은행계 금융지주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도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저치인 35.8%를 달성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대비 1.02% 포인트 개선되며 사상 최고치인 12.45%를 기록했다. 개선된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은행(2151억원)과 전북은행(1596억원)의 3분기까지 순이익은 5.6%와 0.1%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JB우리캐피탈(1487억원)과 JB자산운용(78억원)도 순이익을 기록했고,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25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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