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금까지 파업 역사 없어…오는 30일 노사 최종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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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관계자는 24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2일 노조에서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고, 지난 10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이 이뤄졌다"며 "조정 기간은 10일 정도 되는데, 최종 합의를 위해 10일을 더 연장해 오는 30일 최종 조정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는 오는 28~29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하는데, 찬성이 의결되고, 30일 조정회의가 중단되면 합법적으로 쟁의가 진행될 소지는 있다"라면서도 "포스코 노사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파업을 해본 역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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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관계자는 24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2일 노조에서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고, 지난 10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이 이뤄졌다"며 "조정 기간은 10일 정도 되는데, 최종 합의를 위해 10일을 더 연장해 오는 30일 최종 조정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는 오는 28~29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하는데, 찬성이 의결되고, 30일 조정회의가 중단되면 합법적으로 쟁의가 진행될 소지는 있다"라면서도 "포스코 노사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파업을 해본 역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에도 현명하게 직원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회사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합의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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