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아들 박종찬, 이은지와 11월 18일 결혼 “인생의 전환점”

박종찬, 이은지 (사진=박종찬 소셜미디어)

박종찬, 이은지 (사진=이은지 소셜미디어)

박준규(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준규의 아들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박종찬이 11월 결혼한다.

10월 24일 박종찬의 소속사 J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종찬은 11월 18일 경기도 모처에서 뮤지컬 배우 이은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종찬과 이은지는 지난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박종찬과 이은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는 요즘의 우리.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도 혼자가 아니라서 가능케 했던 여러가지로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온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느낌. 올해는 정신없이 지나갈 것만 같다. 잘 준비해서 잘 해내볼게요. 그게 무엇이든”이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이은지는 “드디어 웨딩촬영 완료. 저 갑니다 여러분. 청첩장 나오면 정식으로 인사드릴게요”라며 선남선녀 외모를 자랑한 웨딩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박종찬은 영화배우 고(故) 박노식의 손자이자 박준규의 장남 아들로 뮤지컬 ‘오케피’, ‘영웅’, ‘테너를 빌려줘’ 등에 출연했다. 이은지는 뮤지컬 ‘사랑했어요’,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무대에 올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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