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가격, 톤당 2만달러가 지지선일 것”-포스코홀딩스 컨콜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리튬 가격이 (톤당) 2만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신규 광산 개발 등이 상당히 지연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리튬 가격이 2019년 이전같이 1만달러 이하, 1만달러 초반대로 가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때 나온 건 대부분 염수리튬이고 양이 적으니까 원가가 상당히 낮았다. 최근 염수리튬은 칠레, 아르헨티나 말고는 거의 없고 신규 광석 리튬 등 원료가격이 높은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과거같이 갈 수는 없다. 2만달러 수준이 지지선이 아닐까 보고 있다.”-24일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포스코홀딩스 로고.(사진=포스코홀딩스)

김은경 (abcde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