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카카오 '국민株'였는데…시세조종 의혹에 개미들 '비명'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 소장,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개인투자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국민주 카카오의 몰락이 심상치 않습니다. 카카오톡이라는 막강한 플랫폼을 활용해 각종 사업에서 손쉽게 우위를 확보했다는 지적에다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비난도 쏟아졌는데요. 이번에는 김범수 창업자가 시세조종 연루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는 사법리스크까지 불거졌죠. 총 144개의 계열사를 가진 카카오, 어떻게 위기를 돌파할지, 계열사들의 주가흐름은 어떻게 될지. 집중진단에서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 소장,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나오셨습니다. 

Q. 김범수 카카오 전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 관련 어제(23일) 금감원에 출석했습니다. 김 의장의 금감원 출석 어떻게 봐야 하는 겁니까? 

Q.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과정에서 하이브와 경쟁하며 SM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웠다는 의혹, 두 분은 주가 조작이라고 보시나요? 

Q. 이미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카카오 주가에 김범수 소환이 더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최근 카카오 주가는 얼마나 더 떨어진 상태입니까? 

Q. 카카오 주가의 추락에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Q. 경기부진으로 카카오의 매출과 이익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카카오 3분기 실적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Q. 카카오의 현재 예상되는 이익을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이나 PBR(주가순자산비율)을 추정하면 현재 주가 수준을 지키기도 어려운 건가요? 

Q. 카카오 그룹이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제기됐을 때 계열사 수를 줄인다고 했는데 실제 약속을 지켰습니까? 

Q.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기업 공개를 앞두고 있고 해외 사업도 추진해야 하는데 이번 주가 조작 사태로 올스톱 되는 겁니까? 

Q. 카카오 뱅크의 대주주인 카카오가 주가조작혐의로 처벌받게 되면 대주주 지위를 박탈당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자리를 내놓아야 하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