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10. 24.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구정 발전과 구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제안공모전은 우리 대덕구에 애정을 가진 구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시각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구정 발전과 구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1건 등 총 3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대덕구는 당초 수상작으로 총 4건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금상은 시상등급 미충족으로 선정이 불발됐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전' 은상은 노인숙씨가 수상했다.

노인숙씨는 현재 추위 쉼터가 극히 일부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천막형 또는 커튼형 형태의 투명비닐을 버스정류장마다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대덕구 버스정류장 추위쉼터 설치 확대 요청'을 제안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동상에 이종복씨가 제안한 '21세기형 대덕구 스마트 쉼터 설치 요청'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 노재혁씨가 제안한 '횡단보도 차량 정지선 이격거리 5m 늘리기 사업'이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제안공모전은 우리 대덕구에 애정을 가진 구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시각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