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공장 기숙사 불, 원인은 김치냉장고?

이은희 기자 2023. 10.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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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4일 오후 1시3분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의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5평 규모의 기숙사 내부와 가전 집기류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은 펌프·화학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50분 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과 경찰은 김치냉장고에 의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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