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장항준 "'오픈 더 도어' 배경 뉴저지, 비용 문제로 국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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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영화 감독 장항준이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선 '이게 내 교양이다' 코너가 펼쳐졌고, 장항준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장항준은 개봉을 앞둔 자신의 영화 '오픈 더 도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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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영화 감독 장항준이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선 '이게 내 교양이다' 코너가 펼쳐졌고, 장항준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장항준은 개봉을 앞둔 자신의 영화 '오픈 더 도어'를 설명했다.
DJ 재재는 "배경이 뉴저지라고 들었는데 뉴저지에서 촬영한 거냐"라고 물었고, 장항준은 "배경이 뉴저지다. 다녀와 보긴 했다. 그러나 촬영은 한국에서 세트를 지어서 했다. 제작비가 문제였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장항준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있던 일화를 언급하며 "영화를 보고 '지금의 장 감독이 얼마나 감각의 날이 서있는 지 알 수 있다'라는 평이 있었는데 기분이 좋았다. 정확하게 짚어낸 피드백이었다"라며 인상깊던 후기를 말했다.
영화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사건 이후 7년이 지나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리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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