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들이받고 음주 측정 거부한 충남도의원 입건

김아영 2023. 10. 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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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이 경찰 음주 측정을 거부해 입건됐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충남도의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는 거부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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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I (로고 마크 문양) 자료사진. / 더팩트 DB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의원이 경찰 음주 측정을 거부해 입건됐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충남도의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22분쯤 A씨가 몰던 차량이 천안 서북구 한 도로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는 거부했다.

A씨는 인근 지구대로 임의 동행한 후에도 음주 측정과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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