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라이프치히교육청, 국제 교육교류 본격 추진

형민우 2023. 10. 24.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이 24일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을 비롯한 라이프치히 교육청 소속 대외협력국장, 교장 등 4명은 이날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주에 머물며 교류 협력 활동을 펼친다.

라이프치히교육청은 한국의 교육 시스템 이해와 학교 간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과학영재고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한한 독일 라이프치이 교육청 관계자 [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이 24일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을 비롯한 라이프치히 교육청 소속 대외협력국장, 교장 등 4명은 이날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주에 머물며 교류 협력 활동을 펼친다.

라이프치히교육청은 한국의 교육 시스템 이해와 학교 간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과학영재고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 및 특색 사업을 이해하고 수업 참관, 시설 견학, 학교 간 국제교육교류 방안 협의 등을 한다.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도 참배할 예정이다.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영상에 담아 외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념비도 방문한다.

이 교육감은 지난 4월 라이프치히 교육청을 방문해 하이놀트 라이프치히 교육감과 교육 교류를 협의했다.

이 교육감은 "양 교육청 국제교육교류를 통해 상호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광주 교육공동체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광주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