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대우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0. 24. 15:33
대우건설이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가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복지단체 ‘따뜻한동행’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활동한 대대홍 20기는 정대우 트래블 패키지(레디백, 워시백, 커스텀 네임택), 정대우 홈바 패키지(소맥잔, 병따개, 코스터) 등 총 17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대대홍은 이 제작 상품들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현장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판매해 총 1076만8222원의 이익을 거뒀다.
따뜻한동행은 2010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는 순수 비영리 단체다. 대우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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