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NGO 국제평화도시 가입…국내 4번째

정숭환 기자 2023. 10. 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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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세계 비정부기구(NGO)인 '국제평화도시(ICP·International Cities of Peace)'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평화도시는 세계적인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다.

국제평화도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는 활동과 회원국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 및 문화를 발전시키는 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난 7일 개최한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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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부산광역시, 광명시 등 이어 4번째
전 세계 72개국 392번째 회원도시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세계 비정부기구(NGO)인 ‘국제평화도시(ICP·International Cities of Peace)’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가입은 포천시, 부산광역시, 광명시 등에 이어 4번째이며 전 세계 72개국 392번째 회원도시다.

국제평화도시는 세계적인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다. 지난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승인받았다.

국제평화도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는 활동과 회원국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 및 문화를 발전시키는 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난 7일 개최한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포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국제 평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평택시에 거주하는 시민, 주한미군 등 외국인이 함께 공존하는 국제평화도시 평택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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