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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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30년이 지난 대전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천동3구역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대전 동구는 23일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 준공돼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각종 행사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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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준공 후 30년이 지난 대전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천동3구역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대전 동구는 23일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 준공돼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각종 행사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돼 있었다.
이에 구는 약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날 기공식을 가진 새 청사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공공청사 부지(효동 165-12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473.55㎡의 규모로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새 청사에 북카페와 다목적실, 대강당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 증대로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복지·문화 공간을 갖춘 다목적 행정복지센터로 자리 잡아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노후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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