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지방의회 발전·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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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특별시의회와 경기도 하남시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와 비교견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간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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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특별시의회와 경기도 하남시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와 비교견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간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첫째날인 23일은 서울특별시의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상시 및 수시감사 검토와 중점 감사 아젠다 발굴 ▲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청년 및 저출산 문제 등 지역 사회적 이슈와 관련해 토론 과정 필요 ▲지역과 상생 발전 기반마련 위한 신산업분야 특화선도대학 구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전문성 보완과 운영 방식 차이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 후 상호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둘째날은 30~40대 인구유입 1위인 경기도 하남시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원도시와 신도시의 양극화 등 지역균형 발전에 맞는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국 대표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서울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진 정책 사례를 적극 검토해 연구를 위해 최대한 반영하고 우수한 정책을 마련하는 연구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발전연구회 위원은 최민국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진철·윤성관·백승흥·정용학·박재식·오경훈·서정인·박종규 의원 등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올 9월께 시의회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심도깊게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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